태평양전쟁1 태평양 전쟁: 바다를 잃고 내륙 국가가 된 볼리비아의 역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역덕 대학생입니다! 오늘은 게임에서처럼 자원을 두고 벌어진 실제 역사 속 전쟁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학여행 가듯 바다까지 갈 수 있었던 나라가 어느 날 갑자기 내륙국가가 되어버렸다면 어떨까요? 볼리비아가 바로 그런 나라인데요. 지금이야 우리에게 내륙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19세기까지만 해도 태평양 연안에 400km가 넘는 해안선을 가진 나라였어요. 근데 1879년부터 시작된 '태평양 전쟁'에서 이웃 나라 칠레한테 패배하면서 바다로 가는 길을 완전히 잃어버렸죠. 마인크래프트로 치면 귀한 자원이 있는 청크를 통째로 뺏긴 거랄까요? ㅋㅋ 볼리비아의 이 아픈 역사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Tip! 제가 역사를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외우는.. 2024.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