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문화1 가야 연맹, 철의 나라와 해상 무역의 중심 안녕하세요 여러분! 게임덕후이자 역사덕후인 22살 대학생입니다 ㅋㅋ 오늘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가야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볼까 해요. 롤에서 신챔피언 나올 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볼게요! 가야의 형성과 발전 가야라고 하면 다들 그냥 '철이 많았던 나라' 정도로만 아시죠? 근데 진짜 가야의 매력은 그것보다 훨씬 더 깊어요. 기원전 1세기, 낙동강 유역에서 시작된 가야는 완전 '목숨 줄'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가지 자원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나는 넓디넓은 비옥한 평야였고, 다른 하나는 당시로서는 'OP(Over Powered) 아이템'이나 다름없었던 철이었죠. 처음에는 각자 '솔로 플레이'하던 작은 나라들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파티 플레이'의 필요성을 느꼈는지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하나.. 2024. 12. 16. 이전 1 다음